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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공부시키고 싶은 욕심은 없지만 중간은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과외를 시키게 되었어요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도 아니고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본적이 없는데 어느날 친구들은 다 한다며 공부를 시켜달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로써 너무 무책임했나 싶어 과외선생님 알아보던중 여기를 알게되어 상담 받아보고 수업 시작했어요 아이가 공부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혼자서 책상에 앉아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하고 책읽고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요~! 아이가 다른과목도 하고 싶다고 하면 다시 상담 드릴게요~